이전 주저리들은 아예 다른 계정 팃톨에 있는데 옮기기 귀찮다 갑자기 레제 다시 좋음
진은 20대 후반~30대 초에 눈이 나빠져서 거의 못 보다시피 하는데 레제 껴안고 자다가 품에서 나가면 발작하면서 집안을 뛰어다닌다 레제 레제…… 하다가 바지 밑단 밟아서 넘어지고 코피 질질 흘리고 훌쩍대고 있으면 물을 마시고 있었을 뿐인 레제 레들짝 놀라서 뛰어옴 진 군, 나 여기에 있어. 응? 괜찮으니까아…… 레제 볼 양손으로 붙잡고 시야에 들어올 정도로 가까이 두고서는 빤히 바라보다 이마 맞대고 부빗거림 사라진 줄 알았어, 그래서…… / 내가 진 군을 두고 갈 리 없잖아? 바보처럼 웃고 레제 안아든 채로 다시 침실로 감

객관적으로 못생긴 인형 나왔길래 쫀쫀한테 보여줬더니 이거 그려줌………
레제 엄청 말랐으니까 품 안에 안고 손목에 엄지 검지 링 만들어서 치수 재고? 노는 진 레제는 툭 치면 부러질 것 같다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중얼대면 부러지지는 않아. 하고 먹금 당한다
진 최대 병크 레제한테 개 줬다가 질투 난다고 태워 죽이기
진 너무 안 일어나면 레제는 1 처음에는 뽀뽀하고 2 다음에는 귀에 대고 진 군, 진 군… 하고 이름을 부르고 3 그 다음에는 목을 조른다 손목 붙잡고 켁켁 기침하면서 발버둥치다가 레제가 손 풀어 주면 나는 이런 짓 당했다간 그냥 죽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해도 진 위에 올라탄 채로 웃을 뿐인 레제 (죽는구나. / 죽지… 당연히. / 진 군이 죽는 건 싫어. / 그럼 하지 마. / …하지 마? / 음… / 진 군은, 이런 짓 당하면 기분 좋아 보이니까. / 레제는 힘 조절에 미숙해서 정말 죽을 지도 몰라. / 아니야! 나름대로 진 군을 대할 때에는 살살… 대하고 있어. / 아닌 것 같으니까 앞으로는 다른 방식으로 깨워 줘… / 잠을 줄이면 어때? 진 군은 잠이 너무 많아. / ……글쎄다.) 진은 잠을 엄청 많이 자서 레제는 진이 자는 동안 혼자 놀아야? 하는데 주로 진 관찰을 함… 귀에 대고 안 좋은 말 하면 훌쩍대고 악몽 꿈 쓰다듬어주거나 콕콕 찌르거나 꼬집기도
연구실 시절 레제랑 다른 실험체들이랑 싸움 붙여 놓고(주도한 건 준이치로지만) 결국 레제가 죽여서 성과를 쌓으면 뒤에서 껴안아오며 잘했어. 이번에도… 레제의 손으로 죽인 거야. 레제와 같은 처지였던 사람을. 하고 피투성이인 레제 손 만지작대는 진 레제 혼절하듯 진한테 기대서 쓰러지면 욕실로 데려 가서 씻겨 주고 옷도 갈아입혀 주고 침대에 눕혀도 준다(새삼 기절할 정도로 진을 혐오하겠구나 싶기도) 태연하게 레제 옆에 누워서 깨어날 때까지 이기적인 레제가 좋아 레제는 레제가 살아 남기 위해서라면 같은 처지인 사람도 제손으로 죽일 수 있잖아 나도 그렇거든 방해가 된다면 전우라도 죽일 수 있어 역시 레제와 나는…… 중얼중얼(레제: 악몽 꿈)
진냥이(real 고양이)
물속성이 아니지만 레제라면 냥빨당해도 좋다
다른 사람은 물에 넣으려고 하면 하악질하고 얼굴 할큄
레제는 진에게 힘을 쓰지 못하지만 진은 레제에게 힘을 쓴다는 점이 좋다. 아프게 하는 건 아니지만… 언쟁 도중 무력으로 제압한다든가, 레제가 자신과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세고 한 대 맞는 거로도 살해당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레제가 자신에게 힘을 못 쓴다는 것또한 알아서 멋대로 구는 게 좋음 손목을 낚아채고 목을 붙잡고 난폭하게 굴어도 레제는 윽…! 같은 소리를 내면서 살살 빠져나가려고 할 뿐 화를 내면서 몸서리치지는 못함 하하, 레제는 내가 다치는 게 싫은 거지…… 나를 그렇게나 생각해 주는 것도 기뻐… 하고 손에 힘 실으면 타인을 상처입히고 싶지 않은 건 당연하잖아! 라고 하면서 뿌리치고 도망간다
레제 미친 여자인 거 너무 좋다
진때문에 정신병 도지면 하핫 후핫 하하하핫 웃으면서 스스로 목 조르다가 정색하고 졸리니까 잘래… 하고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진 따라들어오면 으으, 진 군은 역시 벌레같아… 라고 생각함)


레제 방? 실험실도 ㅇㅇㄴㅁ ㄹㅇ처럼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고 생각 연명을 위한 최소한의 가구만 있고 피투성이 진이 매일 세탁해 줘서 더럽진 않지만 피 묻은 휴지 한가득 쌓인 휴지통 같은 거… <진 이거 치우다가 흥분할 듯 레제를 망가트릴 수 있는 것도 치료해줄 수 있는 것도 돌봐줄 수 있는 것도 전부 자신의 영역이라… 하지만 레제의 피는 별로 보고 싶지 않긴 하다
레제의 피는 쨌든 악마니까 무척추동물처럼 혈액형 같은 것도 없다 생각하는데 레제한테 강제로 자기 피 사혈해서 반응 지켜보는 진 손깍지 끼고 무슨 느낌이야? 지금 어때? 등등 물어보다가 레제가 아, 앗. 이상한 느낌이… 들어. 하고 엎드려서 미세하게 발작하면 기분 좋지만 역시 아프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 바늘 떼는 진 이런 식으로 자신의 호기심이나 사리사욕(괴롭히고 싶음) 채우는 실험을 매일 할 것 같달지 진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실험은 진이 어떻게 무마할 수 없기 때문에 사지가 잘려나갈 정도의 실험을 당한 날에는 팔이나 다리가 잘린 레제를 그냥 방으로 데리고 올 것 같다…… 다리 한 짝 빼고 침대에 앉혀 두고 무릎 꿇어서 잘린 다리 절단면(붕대로 감겨져 있음) 매만지는 진 (아파? / ……글쎄… / 레제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 그럼, 이거 당겨 줘. / 여기서는 안 돼. 벽이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내가 위험해지는 걸. / ………실험실로 데려가서 자생하게 해 줘. / 아파? / 응, 아파. 아프단 말이야. / 울 것 같은 얼굴이네. /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 이런 거?) 엉망진창으로 입맞춰지면서 남은 다리 열심히 흔들고 발로 차려 들고 절단면 흔들면서 숨 쌕쌕 몰아쉬고…… 레제는 진을 자극할 수밖에 없는 모습으로 자극되는 말만을 한다… 다음날 안전하게 자생됨 진은 레제를 완전히 실험체로 여기는 건 아니지만 레제가 불로불사라는 데에 신앙?심? 경외심을 느끼고 동경하고 있어서 그게 잘 드러나는 부분을 좋아한다 인간의 모습으로 신체가 절단되어도 악마가 되어 피를 마시면 자생된다는 점이라든가 물론 팔다리가 잘린 레제의 모습은 흥분되는 동시에 슬프고… 자의로 여기까지 할 생각은 없지만
레제 원래도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고 있고 컨디션 안 좋은 날에는 진이랑 키스하다가 입에 그냥 ㅎㅁㄴ처럼 토할 듯 전조 없이 그런 건 아니고 밀어내다가 싫, 싫, 읍, 욱……. 하고 토함(진: 꿀떡꿀떡 삼킨다) 딱히 진이라서라기보단(애초에 진과만 이런 짓 하지만) 누구라도 그렇듯이 몸 상태 나쁠 때 성애적인 접촉 하기 싫어할 듯 껴안는 정도는 그냥 둔다 입 떼고 괜찮아? 물어보면서 안아주면 바닥만 쳐다보면서 켁켁대는 레제
진 다리 베고 누운 채로 잡지 보면서 과일 먹여 달라고 아— 하고 진 쳐다보는 레제 기분이 좋은 상태면 먹여주는 대로 계속 먹는다… 잡지 보다가 요즘은 이런 스타일이 유행인 걸까~ 같이 지나치듯 옷 이야기하면 진 며칠 뒤에 시내 들러 사오는데 입고 ‘평범하게’ 놀러 다닐 수도 없는데 무슨 소용? 싶지만 일단 입고 진 앞에서 빙그르르 돌아 준다 레제는 주관이랄 게 없어서(자아?) 해주는 거 다 반항 없이 받아들이는데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입맛이나 취향 등이 자연스레 진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뭐 먹고 싶냐고 하면 진이 좋아하는 벨벳 케이크 등을 말하고 아니, 레제가 먹고 싶은 거. 라고 듣고 나서야 앗, 으음… 음. 안 먹어도 괜찮아. 하는 레제
진이 나불나불 레제를 인형처럼 대할 때 화난 레제 진 앞에 서서 검지로 이마 쿡 찌르고 이 머리보다 내가 더 똑똑할 텐데? 라고 하는 게 보고 싶군… (원래 이런 공격적인 언사는 취하지 않는데 진이 먼저 레제는 모르겠지만~ 레제는 알려나? 하고 긁은 거임) 진은 그런가, 그럴지도. 하다가 아니? 나… 여기(군) 밖에서는 완전히 촉망받는 영재인데? 여기서도 머리로‘만’ 인정받고 있는 거고… 함(자강두천) 실제로 레제의 지능은 진보다 높긴 한데 진은 레제의 앞에서만 유아퇴행하기 때문에 레제가 느끼는 진의 지능은 타인이 느끼는 것보다 대략 백 배 정도 낮음
진이랑 레제 대련하면 당연히 레제가 이기지만 레제가 진지하게 상대해 달라고 하면 꽤나 진지하게 해줄 것 같다 공격하지는 못하고 제압만 함 진이 힘으로 밀리면서 백초크 당하고 엎어치기 당하면 진만 좋은 거지 엎어치기 당하고 헤롱헤롱 상태로 웃으면서 레제 올려다 보면 역시 진 군은 이상해~… 하고 일으켜 세워준다
레제 껴안고 잠든 진
훌쩍훌쩍 우는 소리 내면 레제 무시하려다가 자기도 안아줌
깨서 무슨 꿈 꿨냐고 물어보면 … 몰라? 한다(잊어버림)
진이 손바닥만해지면 레제는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채집통에 넣고 관찰한다. 밥으로는 아무거나 조금씩 떼서 줌… 진이 꺼내줘~ 놀아줘~ 하면 꺼내서 만지작거리다가 작아지니까 죽일까 봐 무서워 ㅜ 하고 다시 넣음… 그리고 작아진 진에게서 회피함 반면 레제가 손바닥해진다면 진은 하반신 입에 넣고 빨고 옷 다 벗긴 채로 들어올려서 헤에 작아지니까 더 귀여워 무력해진 레제도 좋은 걸~~~ 하고 관찰함 그리고 핥는다… 담배 피고 작은 레제한테 연기 푸핫 뱉어서 작은 레제 기침하고 쓰러짐 진 군, 나 작아졌을 뿐이지 인격은 그대로니까… 괴롭히지 마… 하면 아 그런가? 하고 그만둔다
자기 팔 근육? 인대? 뼈 보일 때까지 긋고 벌려서 실험때 뿔뿔이 흩어진 레제 살조각 넣고 꼬매는 진 게다가 레제에게 전부 보여줌(왜 이런 짓 하는 거야… / 레제의 일부가 내 몸 안에서 어떻게 자생하고, 작용할지 궁금하니까… / 잘 모르겠고 기분 나빠!) 자기 손톱 뽑고 뽑힌 자리에 마찬가지로 흩어진 레제의 손톱을 심는다거나. . . 해괴한 짓을 한다
진 군은 나약해. 쉽게 죽일 수 있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진을 봐주고 있는 것인데 레제 더는 못 참겠다 싶을 때면 진 잘 때 몰래 죽일까? 생각할 것 같기도 하군 올라타서 목 조르다가 진 깨면 하하, 진 군도 목을 조르면 어쩔 수 없는 인간이구나… 하는 레제 예상과 달리 진이 너무 기분 좋아 보이고 오히려 레제 손목 붙잡고 자기쪽으로 끌어당겨서 손 팍 뗄 것 같다 레제에게라면 살해당해도 기뻐, 나를 죽이고 싶으면 죽여, 자! 레제는 지금까지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많은 사람을 죽여왔잖아. 빨리 나를 죽여. 중얼대면서 다가오면 기분 좋아 보여서 이제 위협하고 싶지 않다는 레제(진짜 죽일 생각도 아니었지만)
레제 손에 칼 쥐여 주고 자기가 그 손 잡은 채로 자, 이렇게, 하고 자기 팔 푸슉 그어서 아아 기분 좋아…… 같은 말을 함(레제: 어? 응? 응? 잠깐… 자@도구로 내 손을 쓰고 있어……)
나는 레제를 탐하는 다른 인간과는 달리 아무런 목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진이 원하는 건 레제를 소유하는 거라서 가장 큰 걸 바라고 있는 걸지도
레제 죽지 못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셀프다이소동 ㄷ 벌일 것 같아서 좋다 팔을 긋는 식은 아니고 목을 매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떠한 방식으로든 피투성이가 되고 이곳저곳 부러진 채로 피웅덩이 만드는데 레제, 죽은 척 하지 마. 라고 하면 후들후들 떨면서 바닥 짚고 일어난다 죽지 못한다는 건 레제가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 왜 늘 이런 소동을 벌이는 거야. 다친 모습은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 뼈가 조각나서 흐물텅거리는 팔뚝을 살살 잡고 내일까지 버틸 수 있겠어? 아프면, 지금 당장이라도 자생하자. 고… 말하는 진 레제 완강하게 버티면서 침대에 누울 것 같다 그럼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그저 곁에 있어만 준다 사랑해. 그러니까 아프지 마. 레제가 죽으면 나도 죽어 버릴 거야. 레제는 죽지 않으니까 나도 영원히 살 수 있는 거겠지. (진 논리 평균) 머리 쓸어넘겨 주면서 이마에 입 맞춰도 눈길 한 번 안 주고 잠든다 진 군, 나는 사실 진 군이 죽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지만 직접 말할 수는 없어. 정말 죽기를 원하는 게 아닌데도 말하는 순간 관자놀이에 총구를 겨누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방아쇠를 당길 것만 같아서………
진은 큰 소리 안 내고 큰 보폭으로 걷지도 않는 둥 움직임이 적고 조용한 편인데 버튼 한 번 눌리면 소리지르면서 쿵쾅대며 다가오니까 레제 매번 당황할 것 같음 음—, 응…… 그러니까 다 나 때문이라는 거잖아. 그치? 맞잖아? 응? 레제도 전부 내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잖아! 어깨 붙잡힌 채로 어지러울 정도로 흔들리면 아니, 내가 하려던 말은… 그게 아니잖아? 상식적으로, 그런 흐름이 될 수가…… 까지 말하다가 아… 진 군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정말, 뭐랄까. 지치네. 이제……… 하고 냉담해지면 진 또 멘외라 되죠 큰 소리 내고 씩씩댈 정도로 화나 있을 땐 반응해 주면 더 날뛰어서 그냥 응. 맞아. 나가… 정도로 굴어줘야 한다 근데 레제는 진의 소음을 무서워하는가? 까지 생각해 보면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기보다는 진 스스로에게 독이라 점점 정신병이 심화되는 걸 느끼면서 무서워할 듯 진 군은 언젠간 자살할 테니까 자살하기 전에 내가 죽여줘야지…… 라고 생각함 진 군이 정신병자가 된 건 다 내 탓이야……… (아니지만)
결말 대충 죽을 때 된 진을 목졸라 죽여준다<인데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저지른 모든 살생이 죄가 아니라며 유일하게 편이 되어 주었던 사람을 스스로 죽이게 된다는 점이 좋네…… 레제는 사실 죄임을 알고 있고 편을 되어 주기를 원한 적도 없지만, 뒤틀렸단들 유일하게 레제의 모든 면을 옹호해 줬던 사람이니까(반작용했다만) 괜찮아~ 보다는 응?? 레제는 아무런 죄가 없지. 죽일 수도 있는 거 아냐?? 에 가까움
진은 순수악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사람을 죽일 수 있고 레제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레제를 소유하고 싶어함 레제 위에 올라타서 스킨십할 때 레제가 싫어, 오늘은…… 저리 가아. 하고 밀어내면 응? 싫어? 거짓말. 하고 더함 레제가 진짜 싫다고 주먹으로 꾹꾹 밀어내다가 목까지 조르면 컥 켁 이정도로 싫어할 줄 몰랐…… 한다 그리고 조용히 옆에 누워서 마주 잠 기본적으로 레제의 감정은 존중하지만 자신이 믿고 싶지 않은 건(레제가 나를 거부할 리 없다든가) 회피하면서 레제를 상처 입힌다
레제 애정결핍 확인강박 도지면 자기 껴안고 있던 진 품에서 나오고 진 몸에 올라탄 채로 뽀뽀 쪽쪽 할 듯 (……왜? 무슨 일 있어? / 아니, 으음, 진 군, 좋아해. 좋아해…… / 뭐야, 갑자기. 나도 사랑해. / 진 군은 나를 이해하지? / 응. / 어쩔 수 없었던 거잖아. / 그렇지. / 그럼 다 괜찮은 거지? / 응. / 확신할 수 있어? / 응. / 그럼 키스해 줘. / 그래.) 레제가 불안할 때 달래 주고 상냥하게 대해 주고 그런 식으로 필요로 의해지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서 종종 이렇게 어리광 부릴 때면 진은 내색하지는 않지만 엄청 기쁜 상태가 된다…… 진 군은 나를 절~대로, 포기할 수 없어. 그야 진 군의 세계는 나니까. 체감할 수 있도록 잔뜩, 잔뜩……… 레제한테 키스만 갈취? 봉사?… 당하고 레제 곧장 다시 잠들어도 자기도 음… 오늘따라 상태가 더 유약해졌네. 뭐지. 하고 그냥 다시 잠듦
진을 다치게 할 수는 없지만 진이 겁에 질린 모습은 보고 싶어서 일부러 탄창 비워둔 권총 진한테 겨누고 쏴보는 레제 (… 앗, 안 놀라는구나. / 아무래도… / 어째서? 무섭지 않아? / …군인이고, 레제가 죽여 주는 건데 아무렴. / 신기해. 진 군은 가끔 인간이 아닌 것 같이 느껴져. / 그런가, 하하하. / 응. / 뭐, 레제가 나를 죽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 않고. / 정말 그렇게 생각해? / 응. / 어째서— / 글쎄? 그냥, 편애받고 있는 감각이고… 일단은 ‘가족’인 걸. / 잘 모르겠어. 동족은, 생명은, 본래부터 죽여서는 안 되는 건데. / 아— 뭐, 그렇지. 레제는 착하네. 하지만 내가 죽는 건 싫은 거잖아. / 으응. / 놀란 모습이 보고 싶었던 건가? / 정확하게는 겁에 질린 모습을 보고 싶었어. / …이런? / 전혀……… 틀려.) 이후로도 몇 번 진의 가슴팍에 총구를 꾸욱 붙인 채로 러시안룰렛을 하는 행위에 재미가 들린 레제(실탄은 없는데 진한테는 한개 있다고 해둠, 하지만 놀라지 않아서 관둠)
*** 할 땐 진이 좋아한다고 말해달라고 하면 좋아해좋아해 잔뜩 말해줄 것 같아서 귀엽다 좋아한다는 게 뭔지도 모르는데

진 앞에서 디폴트가 이 모습일 것 같아서 너무 좋음
무슨 생각 하냐고 물어보면 진 군 죽이는 생각. 이라고 대답함(사실 그정돈 아닌데 그냥 이렇게 말해주면 진이 좋아해서)
죽여 달라고 하면 그래, 좋아. 하고 올라타서 목 졸라줌 동시에 자신에게 욕정하는 (타겟들과)별 다르지 않은 남성(레제 피셜)<이라는 지점에서 진을 불쾌해하면서도 진은 자신의 외모만을 보고 좋아해주는 게 아니니까 필요해지면 애정결핍 해소용 도구로 진을 사용함(별 생각 없이 진한테 진이 듣고 싶은 말들을 해줌) 진한테 약한 모습 보여주기 싫어할 것 같고 면전에서 진 군은 저능하니까 내가 하는 말 이해 못 하잖아? 같은 말 함 근데 밥 먹여 주면 받아 먹고 진이 쓰다듬어 주면 뿌리치지 않음 껴안아도 답답해…… 라고 말만 하고 밀어내지 않음 레제는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면 응. 맞아. 함(진위여부 불명)
레제 씻겨주면 얌전히 씻겨진다 씻겨줄 때는 별로 사심 없어서… 뭔가 비싼 제품들로 씻겨준다는 건 아는데 뭔지는 모르고… 진한테 씻겨진 다음에 침대에 누우면 좋은 냄새가 나서 좋아하는 레제 진이 누우려고 하면 아니, 나 지금 엄청 좋은 냄새가 나는 상태인데 진 군이 누우면 담배 냄새가 나니까. 눕지 마. 하고 막음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쓰긴 하지만 진이 사소한 행복을 망치는 게 너무 짜증 나서 통제 시작됨
일단 레제의 모든 첫경험이 진이면 좋겠다 먼저 생각난 건 첫키스인데 나중에는 남녀노소 셀 수 없을 만큼 사람들과 하게 되지만… 15? 16? 살 정도의 진이 이렇게 하는 거라고 열 살은 더 많은 레제를 내려다보면서 알려줬으면 해 레제가 어설프게 굴면 사랑스러워서 이런 모습 나만 보고 싶어 평생 나만 가지고 싶어 그럴 수는 없겠지만…… 하고
둘이 물놀이 하러 가면 진 수영도 못 하는데(성인 되면 할 줄 알 듯) 레제 알면서도 장난으로 밀쳤다가 건졌다가… 돌에 머리 찍고 꼬르르륵 가라 앉으면 당황해서 건지고 괜찮아? 괜찮아? 미안해…… 한다 진도 레제를 데리고 피서 가긴 가겠지 레제를 튜브에 태워서 동동 띄우고 자기는 튜브를 밀어 주는 역할을 한다 바다는 안 갈 것 같고 실내수영장일 듯
요즘 쿨계 레제한테 빠져서 이런 이야기만 하지만 진한테 설?레는 레제도 좋다 아, 진 군은 이성이었지… 하고 깨닫는 거 평소에는 중성, 초등학생(지능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진의 몸이 자기 몸을 다 가려줄 때라든가 안겨 버리면 부러 무력 안 쓰는 이상 버둥대는 것만으로는 나올 수 없다든가 자신과 비슷한 어투이지만 확실히 낮은 목소리 또 뭐 있지 쨌든 ㅋ 진의 체격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레제는 겉보기에 말랑말랑 연약하고 스스로도 어떻게 보이는 지 알고 있기 때문에 반대되는 부분들을 진에게서 찾아낼 때마다 우… 하고 괜히 물리적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이다 의식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진 군은 아마 운동도 하고 있는 거겠지?(진의 생활 루틴에 관심이 없음) 어릴 적이 엊그제 같은데. 진 군이 너무 빨리 자라서 두려워…… 고사리 같던 손은 커졌는데 거칠기까지 해졌고 동그랗던 얼굴도 더 이상 동그랗지 않고… 역시 역키잡이 좋다
시간감각이 조금 달랐으면 좋겠다 진은 느리고 레제는 빨라서 진은 매일매일 레제와 영원히 함께하는 기분 레제는 아~ 진 군이 또 자라 버렸어… 라는 기분 언젠간, 늙겠지. 나는 이 모습 그대로고. 진 군만…… 그리고 진 군은 죽는 거야. <매일 이런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지만 진은 모름 진은 자신이 진짜 영생할 수 있을 거라 믿어서
레제 배 만지면 얌전히 만져지다가 한시간즈음 만져질 때에는 후에…… 하고 간지러워서 도망친다